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Young K (문단 편집) === 동국대 경영 === *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12학번. 재학 당시엔 데이식스의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 유명 연예인이 동국대에 많이 다니기 때문에 누군지 잘 못 알아본 듯. 본인이 그런 티를 안 내는 것도 한몫한다. 다만 개중에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 학교에 가면 인터넷 커뮤니티에 [[DAY6]] 멤버를 봤다는 글이 올라오긴 한다. 정작 본인은 그런 글이 올라오는 걸 모르고 신기해했다. * 미니 2집 〈[[DAYDREAM(DAY6)|DAYDREAM]]〉 활동부터는 음악 방송에 출연했기 때문에 방송을 본 학우들이 '오늘 수업에 안 보였는데 알고 보니 음방 나왔더라', '저 사람이랑 같이 수업 듣는데 가수인 줄 몰랐다', '엠카 간다고 해서 공방 뛰는 팬인가 했는데 데이식스였다'라는 글을 멜론 리뷰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적기도 했다. 또한 그가 연예인인 줄 모르고 대나무숲에 외모와 착장을 올려 이름과 번호를 물어보는 글도 있었다.[* 가끔 학교에 갈 때 옷을 멋있게 입고 가서 팬들의 복통을 유발했다. 이에 분개한 팬들이 등교 시 옷차림을 추천해 주는 글들을 올렸었다. 물론 정상적인 옷들은 없었음.] * 2017년 [[Every DAY6 Project]]를 마치면서 이전보다 인기를 실감하는지에 대한 [[http://www.vop.co.kr/A00001235606.html|질문]]이 있었는데, 학교를 다니다 보니 조금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 인터뷰 당시에는 재학 중이었다.] 데뷔했던 첫해에는 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그러나 이후로 학교 축제 무대에도 서고, [[Every DAY6 Project]]를 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게 되었고 지나가다 보면 '파이팅'도 외쳐 줬다고. * 2018년에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는 '졸업'이라고 한다. 바람대로 2018년 8월 23일부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존버는 승리한다.-- *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고 존경을 느끼는 팬들이 많다. 멤버들 또한 학교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도 [[DAY6]] 팀 활동에 소홀히 하지 않았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그러나 본인은 학교 때문에 곡 작업을 할 수 없을 때 화가 나는 듯. 2016년 12월 [[After School Club]]에서 자신을 분노하게 하는 일로 'Not being able to work on songs because of school.'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멤버 개별 크레딧을 알려준 2016년 〈[[DAYDREAM(DAY6)|DAYDREAM]]〉 앨범부터 1년 내내 활동이 이어져서 바빴던 [[Every DAY6 Project]] 시기에도 작사·작곡 크레딧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멤버가 영케이였다. * 실제로 미니 2집 〈[[DAYDREAM(DAY6)|DAYDREAM]]〉 활동 시기는 중간고사와 맞물렸는데 단독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팬사인회와 라디오 방송 등 스케줄을 수행하고 시험을 치러 학교에 갔다. * 매달 두 곡씩 자작곡을 발매하고 방송 활동, 공연까지 해야 했던 2017년 [[Every DAY6 Project]] 때 학업과 활동을 어떻게 병행했냐는 질문에 '''같은 날 새벽부터 샵 - 리허설 - 학교 - 사녹 - 시험공부 - 본방 - 학교(조별 과제) - 작업실(곡 작업)'''이라고 답했다. * 그래서인지 2017년 [[Every DAY6 Project]] 시기에는 어디서든 눈만 감을 수 있다면 잘 정도로 항상 피곤해 하였다. 합주 연습할 때 계속 졸아서 일어서서 했는데도 그대로 잠들었다고 한다. 등하교하던 버스에서도 서서 졸다가 앞으로 고꾸라져서 의자에 앉아 계셨던 아주머니께서 자리를 양보해 주셨다고. '[[I Loved You]]'의 풀벌레 소리를 녹음하러 갔을 때도 벤치에서 잠들어버렸는데, 비를 맞아도 깨지 않았다. 이 당시에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도 물을 아예 넣지 않고 샷으로만 8개씩 추가해서 마셨다고 한다. 또한 연습생 때부터 식당에서 밥 먹다가 자주 잠들곤 하였는데, 멤버들이 영케이를 깨우지 않고 그냥 갔다고 한다. 한참 뒤에 눈 떠 보니 식당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보며 웃고 있었다고... 그런데 매번 그래서 가게 사장님께서도 무덤덤하게 일어났냐고 하셨다고 한다. 그럼 주섬주섬 일어나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터벅터벅 돌아왔다고. * 아래 성격 문단에 언급한 것처럼 [[Every DAY6 Project]] 때는 과제 후에도 작업실에 가서 새벽까지 곡 작업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그러다 보니 작업실에서 바로 1교시 수업을 가거나 아니면 과방에 가서 밤을 많이 새우기도 했었다고 한다. 숙소가 아니라 학교로 간 이유는 당시 절대적인 수면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지라 혼자서는 일어날 수 없었기 때문. 동기들에게 등교할 때 깨워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 같이 수업 들었던 사람들의 후기가 종종 올라왔는데, 내용이 전부 학교 수업에 굉장히 성실했다는 좋은 평이었다. 출석 일수만 채우는 게 아니라 수업을 정말 열심히 듣고 발표나 질문도 많이 하는 등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 대학생처럼 학업에 집중했다고. 사진까지 인증한 사람의 후기에 의하면 연예인이랑 수업 여러 번 같이 들어봤는데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처음 봤고, 수업 시간에 되게 똑똑한 질문을 했으며 교수님과 친하게 잘 지냈다고 한다. * 실제로 영케이가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이 2017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리면서 응원해 주기도 하였다. ||||{{{#!wiki style="margin:5px" {{{-1 데이식스 멤버 중 보컬을 맡고 있는 강영현 군은 지난해 제 수업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훌륭한 학생입니다.^^ 연예계 활동을 한다고 그 어떤 특혜도 요구하지 않고, 모든 수업에 매우 성실히 임한 학생입니다.}}}}}} || * 이처럼 특히 2017년에는 [[Every DAY6 Project]]와 학업을 병행하기 힘들었을 텐데도 휴학을 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연습생 시절에 휴학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연습생 시절 곧 데뷔할 것 같아서 연습에 매진하기 위해 휴학했으나, 데뷔가 여러 차례 밀리게 되면서 아쉽게도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된 것. 이 때문에 부모님께서 학위를 취득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비교적 적게 들어가는 사이버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을 권하셨으나, 바쁜 활동 속에서도 영케이가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2018년에 졸업까지 해내었다. * 같이 조별 과제를 했던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조별 과제에서도 무임승차를 최대한 하지 않으려 했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왔다고. 물론 학업 성실은 대학생의 본분이나 일과 병행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는 대단한 일이다. 이렇게 빡센 생활에 대해 본인은 평소에는 할 만한데 시험 기간에는 --낮 경영 밤 밴드-- 두 가지 일을 병행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강의를 흥미롭게 잘 들었으며, 동기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취업난이나 직장 생활 같은 현실을 잘 알고 있다. * 대학교는 외국인 전형 혹은 재외국민 전형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고, 외국어 특기자 전형(영어)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 경영학과다 보니 '팀플'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일반적인 대학생들이 팀플을 싫어하는 것과 달리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연예계 바깥의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어서 그런 듯. 유학 생활 등으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만나는 거에 익숙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과 단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건 어렵지 않다고. 다만 빼는 사람들이 있어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땐 할 수 있는 사람이 캐리를 하고 팀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게 능력인 것 같다고. 그것도 안 되면 처음부터 파트 분배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했다. 본인은 매우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정말 안 될 때는 팀원들의 양해를 구하기도 한다. 밤을 새면서 안 해도 되는 것까지 다 했다고. * 목격담에 의하면 기업 분석 팀플에서 캐리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JYP|분석 대상]]이... 다른 사람 후기에서도 거시 조직론 수업에서 팀플로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발표한 적이 있다고 했다. * 모교인 동국대에서 한 번만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한다. 활동하면서 학교를 왔다 갔다 할 때마다 축제 무대에 꼭 올라가고 싶었다고. 그러다 2017년, 드디어 동국대학교 대동제에 섭외 가수로 당당히 무대에 올랐다. 이때 '''민족 동국 애국 경영 12학번 강영현'''이라며 [[FM]]을 하는 패기를 보이기도 했다. 단순한 립 서비스가 아니라 정말로 학교에 대한 애정을 많이 갖고 있어서인지 공연하는 동안 감격에 찬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퇴장 때는 "동국대 사랑해에!!!"라고 소리 지르고 떠났다. [[https://youtu.be/kqA3-xGoqRg|공연 영상]] 이후 2017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동국대 축제 무대에 오른 것, 그 중에서도 특히 '예뻤어'를 부를 때 감동적이었다고 답했다. ||||{{{#!wiki style="margin:5px" {{{-1 Q. 많은 공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한순간을 꼽자면?}}}}}} ---- {{{#!wiki style="margin:5px" {{{-1 A. 동국대 축제에 갔을 때요. 제가 지금 4학년 1학기[* 2017년 기준], 햇수로는 거의 5년을 다닌 학교거든요. 모교에서 축제할 때 라인업에 언젠가 내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멋진 사람들하고 부끄럽지 않은 음악으로 무대에 서서 뿌듯했어요. 친구들 앞에서,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자랑스러웠어요. [[http://www.allurekorea.com/2017/11/23/끝-그리고-시작-2|#]]}}}}}} || * 그리고 2년 후 2019년, 다시 무대에 올라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https://youtu.be/Pg45lw-VAQA|공연 영상]] * 2023년 전역 후, 솔로로는 처음으로 축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주최 측에서 팔 소매에 'Young K'라고 새겨 넣어 선물해 준 [[https://twitter.com/day6official/status/1661710820630462466|주황색 동국대학교 학잠]]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https://youtu.be/qnbT0t1gC5w|비하인드 영상]] * 팔 소매에 '강브라'라고 적힌 과잠을 2016년 숙소 공개 V LIVE에서 보여준 적 있다. 또한 2017년 '[[좋아합니다]]' 활동 때는 [[https://youtu.be/998eMpagGeU?t=20|동국대 경영학과 롱 패딩]]을 입고 음악방송 출퇴근을 다니기도 하였다. 페이스북을 하지 않아서 롱 패딩 신청 공지를 못 봤으나 동기들이 단체 톡방에서 얘기하는 걸 보고 알게 되어 살 수 있었다고. 졸업하고 나서는 캐나다에 계신 부모님께 보내드려서 입지 않으며 대신 JYP 단체 롱 패딩을 입고 다닌다. * 2016년에는 영케이의 생일날 2학기 종강을 했다. [[After School Club]]에서 이것을 퀴즈로 냈는데 멤버들이 맞히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You guys are such great members... I love you guys...-- * 입학 당시에는 연습생이었기 때문에 수업을 최대한 오전 시간대로만 잡았다고 한다. 대부분 1교시나 2교시, 최대가 3교시까지였다고. 학교 수업이 끝난 오후에는 곧바로 회사에 가서 레슨을 받거나 연습을 하고, 밤에 숙소 돌아가서는 학교 과제들을 하거나 공부를 했다고 한다. * 신입생이었을 시절, 회사 신인개발팀에서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한다. 수업 끝나자마자 동기들과 놀 시간도 없이 곧장 회사로 돌아가야 했던 신입생을 위해 아싸 되지 말라고 --성격상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엠티는 갈 수 있게 시간을 맞춰 줬다고 한다. 엠티 가서 조용히만 있다 오지 않으면 아싸는 안 될 거라(...) 했다고. 그래서 새터와 동기 엠티까지 두 번 정도 가본 것 같다며 그 덕분에 정말 아싸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수업만으로는 친해지기 어려웠을 텐데, 그때 다녀온 덕분에 동기들과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다. * 새터는 스케줄이 맞아서 잘 다녀왔는데, 동기 엠티는 월말 평가와 겹쳐서 도저히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신인개발팀에서 그래도 친구 만들고 오라고 늦게라도 갈 수 있게 해줘서 월말 평가가 끝나고 밤 9시에 고속버스를 타고 혼자 엠티 장소인 펜션까지 찾아 갔다고. 터미널에서 펜션까지도 멀어서 밤늦게서야 도착했다고 한다. * 데뷔하고 나서도 역시나 1, 2교시 수업만 선택했는데 이젠 일 --음악 방송--하러 가야 했기 때문. 그래서 재학생 시절 컴백하면 새벽에 방송국에 출근해서 드라이 리허설을 하고 다시 나와 학교로 향했다. 그러다 보니 헤어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학교를 가게 되어 재학생들의 목격담이 종종 있었다. * 12학번 동기들 단체 카톡방을 본인이 만들었다고 한다. 입학 당시 연습생 때라 휴일이 많이 없었는데, 동기들이랑 놀고 싶어서 어린이날 회사에 휴일을 받아냈다고. 휴일이 잘 없으니 최대한 많이 불러서 많이 보고 오라는 얘기를 듣고, 직접 단톡방을 만든 후 동기 몇 명에게 여기에 아는 동기들 모두 다 초대해달라고 해서 동기 단톡방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2021년 현재까지도 그 방이 활발히 유지되고 있다고. * 위의 동기 단톡방에 동기들이 영케이 관련 내용을 자주 올려 주는 듯하다. 동기 단톡방에 수만휘 면접 후기글[* 경영학과 교수님의 면접 질문 중 "데이식스 멤버 한 명이 재학 중인 거 알아요?"가 있었다고.]을 올려 줘서 봤다고. 동기들에게 '''12학번 최고의 아웃풋'''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또한 영케이 팬사인회 후기 중 멀티가 안 돼서 잘못 써 준 걸로 유명한 '[[https://twitter.com/SUNGJINOPPA/status/941677451335188480|To. 소중한 카레]]' 후기를 동기들이 보내 주기도 했다고. * 2015년 개인 인스타그램에 카페에서 동기 형에게 재무회계 과외 받는다고 올린 적이 있다. 함께 올린 해시태그는 #이제하교및출근하러갑니다 * 전공 수업 중에서는 회계를 어려워하고 [[마케팅#s-4.2.1|마케팅 수업]]을 좋아했다. 회계 잘하는 분을 존경한다고. 반면 마케팅 관련 수업은 다 재밌게 들었고 전부 성적도 잘 받았다고 한다. 마케팅 수업들이 잘 맞았던 이유가 과제할 때 스스로를 마케팅한다고 생각하니까 쉽게 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과제할 때 데이식스나 영케이 본인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 포지셔닝 맵(positioning map)을 그릴 때 패기롭게 중앙에다가 점을 딱 찍고 데이식스는 중간에서 어떤 곳이든 넘나들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고. 만약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금융권이나 마케팅 회사에 들어가고 싶었을 것 같다고 했다. * 브랜드 관리 수업 때 어떤 브랜드 이미지가 더 나아지는 방안을 근거와 함께 설명해야 했는데, 브랜드 정의를 넓게 잡아서 압구정 로데오를 브랜드로 보고 설명을 했다고. 그 당시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는데 학기 끝나고 방학 때 이 주제로 외부 세미나에서 직접 발표해 볼 생각 없냐는 교수님의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너무 영광이지만 할 자신이 없어 거절했다고. * 데뷔하고 2년 정도 후에 마케팅 원론 교수님을 만났는데, 전에 제출한 과제를 수업 시간에 좋은 케이스로 소개해도 되겠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부끄러워서 마음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거절했다고. * 같은 강의를 수강한 학우의 후기에 의하면, 교수님이 (당시 고정 게스트였던)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나오는 걸 들은 적 있다고 하니까 부끄러워하면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후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의 진행까지 맡게 되었다.] * 또 다른 후기로는 수업이 빨리 끝나고 교수님을 포함해 몇 명만 남아서 영화를 봤는데, 모두에게 커피를 사 줬다고 한다. * 벚꽃의 꽃말이 '중간고사'인 걸 알고 있다. 중간고사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냐는 [[쇼챔피언]] PD의 질문에 "아니요! 열심히 안 하고 있는데요! 공부는 열심히 안 하려고요! '''원래 시험공부는 전날에 해야죠!'''"라는 명언을 남겼다. 특히 이때가 [[Every DAY6 Project]]를 하던 시기라 수업도 수업이지만 시험과 방송이 겹칠 때가 많았었다. 다행히도 '장난 아닌데' 활동 때는 수요일까지 방송이 있는데 목요일부터 시험이라 다 보러 갈 수 있다고 좋아했다. [[https://tv.naver.com/v/1611854|영상]] * 작곡 실습 수업에서 랩을 했다는 목격담이 있다. * 하루에 과제 2개 하기 vs 시험 두 과목 치기 중 시험을 선택했다. 이유는 시험이 덜 귀찮기 때문. * 2016년 12월 [[After School Club]]에서 꼽은 기쁜 일은 'End of the Semester'. * 2017년 [[Every DAY6 Project]] 때, 최근에 들은 가장 무서운 말은 '개강'이라고 하였다. * 2017년 여름, 계절학기 듣는 소감을 묻자, '아... 뭐... 할 건 해야죠.'라고 답한 적 있다. * '[[Every DAY6 May|DANCE DANCE]]' MV는 전 날 밤 새고 학교 가서 시험 치고 바로 와서 찍은 거라고 한다. 그래서 무슨 정신으로 찍었는지 모를 정도로 촬영 때의 기억이 없다고. 잠을 아예 못 자서 그런지 촬영 당시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텐션이 매우 높아 보인다. * '[[SUNRISE|반드시 웃는다]]' MV 촬영 후 바로 아침 1교시 수업에 가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져 갈 수 없다는 걸 알고 휴게소에 가서 맛있게 밥을 먹었다고 한다. * 2017년 12월 '좋아합니다' 활동 [[https://youtu.be/998eMpagGeU?t=20|비하인드 영상]]에 종강했다고 좋아하는 모습이 찍혔다. 재학생 후기에 따르면 종강 날엔 항상 '종강이다아아아악'하고 뛰어다녔다고... 하지만 이때도 곧바로 계절학기를 듣게 되었다. 당시 '좋아합니다' 음악 방송 활동은 끝났으나 팬사인회는 이어졌었는데, 계절학기 시험이 아침과 저녁 하루에 2개라며 웃으며 말했다. * 불교계 대학답게 불교 관련 수업인 '[[동국대학교#s-6|자아와 명상]]'이라는 Pass/Fail 수업을 들었다. 교수님이 스님인 수업으로, 목탁 소리를 들으면서 명상하는 수업이라고 한다. 교양 필수 수업이라 무조건 통과해야 했는데, 20살이었던 당시에 한창 데뷔 준비로 바쁠 때라 매번 졸아서 앞에 불려 갔다고. 앞에 나가서 수업 듣기도 하고 교수님의 조교처럼 체조 시범까지 하기도 했는데, 그러고 나서도 바로 졸아서 결국 교수님께 다음 수업은 나오지 말라는 얘기를 듣고 Fail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도 다음에 다시 재수강했을 때는 다행히 통과했다고. * 제출했던 과제를 아직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과제는 끝나면 바로 삭제해서 가지고 있진 않는다고 하였다. * 기초 작곡 수업을 같이 들은 학우가 영케이가 만든 곡이 좋았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이걸 보고 팬들이 그때 만들었던 노래를 들려 달라고 하자, 당시의 비하인드를 설명해 주었다. 전공이 아니라 교양 수업이었고, 팀으로 해야 하는 큰 과제가 몇 개 있었는데 당시 활동으로 바빴기 때문에 팀플보단 혼자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교수님께 자기는 팀이 아닌 개인으로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교수님께서 혼자 괜찮겠냐고 하셔서 본인 서류 같은 것들을 보여 드렸더니 그럼 혼자 하라고 허락해 주셨다고 한다. 작사, 작곡해서 마이크로 녹음까지 했는데, 믹스도 안 했고 그냥 만들었다는 거에 의의를 둘 정도로 최대한 빨리, 하지만 열심히 해서 제출했다고. 그런데 그 파일이 지금 남아 있지 않아서 보여 줄 수가 없다고 하였다. * 문학 관련 교양을 들은 적 있으며, 시 쓰는 과제가 있었다고 한다. * [[https://www.pscp.tv/w/1gqxvnaNzmexB?t=2|Twitter Blueroom LIVE]]에서 왜 경영학을 전공했냐는 질문에, 그 당시엔 연습생이었기 때문에 음악 산업계에 종사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대입을 준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데뷔하긴 했지만)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응용할 수 있어서 경영학과에 가길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데키라]]에서도 경영학에서 취업과 상관없이 인생을 사는 데 있어서도 적용이 될 만한 것들을 배운 것 같다며 경영학과에서 필수이자 대학생들의 기피 대상인 조별 과제 또한 좋아한다고 말했다. 어떤 직종에서 일하더라도 동료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 과정 자체가 팀워크이자 일종의 조별 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별 과제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합을 맞춰 보게 되는 경험이 좋은 것 같다고. * 학교 다닐 때 교수님들이 모두 알아보는 학생이었다. 연습 스케줄(입학 당시엔 연습생)이나 데뷔 후 활동으로 인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언제 어떻게 수업을 빠지게 될지 몰라 학기 초에 교수님께 꼭 말씀을 드렸기 때문. 연습생/가수로 활동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겠지만 혹여나 특이점이 생긴다면 이러한 활동 때문이니까 알고 계시길 바란다는 정도로만 말씀드렸다고 한다. 차마 양해 바란다는 말까지는 하지 못했다고. 이런 처지를 호의적으로 봐주는 교수님도 있었던 반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교수님도 있었다고 한다. * 수능을 앞두고 고3 수험생들에게 행운의 상징이 되었다. 일명 '수능 포카'로, 수능 칠 때 부적처럼 영케이 포토카드를 들고 가는 것이 유행이 되었는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017909&code=61171811&cp=nv|“영케이 구합니다” 고3들 아이돌 포토카드 찾는 이유]], [[http://snaptime.edaily.co.kr/?p=48575|‘엿·떡’ 대신 요즘 수험생에게 인기 있는 수능 부적은?]]이라는 타이틀로 기사까지 여럿 나올 정도였다. 이후 영어 성적으로도 화제가 되면서 [[TOEIC]] 등 영어 관련 시험을 보는 사람들에게까지 퍼지게 되었다. 2023학년도 수능을 하루 앞두고 [[엠넷]] 공식 트위터에 [[https://twitter.com/M2MPD/status/1592777701496348672|수능 부적]] 멤버로 언급되기도 하였다. * 2023년 6월 5일 [[대학 언론|동국대학교 학보]]인 <동대신문>에 인터뷰가 게재되기도 하였다.[[http://pdf.dgupress.com/1645/164508.pdf|지면 사진]] / [[https://www.donggu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36|온라인 전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